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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아기랑 갈만한 곳, 태화강 생태관

by 존길 2021. 5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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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에서 살고 있는데 아기가 커 가면서 울산에서 아기랑 갈만한 곳을 항상 찾게 되는데요.
부쩍 물고기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 같아서 수족관 같은 곳이 없을까 찾다가 다녀온 곳입니다.

바로 태화강 생태관 입니다.

 

태화강 생태관 요약정보


ㅇ 위치 :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1142

https://map.naver.com/v5/search/%ED%83%9C%ED%99%94%EA%B0%95%EC%83%9D%ED%83%9C%EA%B4%80/place/21701471?c=14386141.4338390,4242905.9788963,15,0,0,0,dh

 

네이버 지도

태화강생태관

map.naver.com

ㅇ 이용금액 : 일반은 2,000원, 어린이는 1,000원인데 만 6세미만은 관람료 무료네요.

ㅇ 이용시간 : 오전 9시 ~ 오후 6시 /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인데,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 필요

ㅇ 주차 : 주차공간은 넉넉합니다.

ㅇ 수유실 : 1층에 있으며, 유모차, 휠체어 대여도 가능하네요.

ㅇ 홈페이지
http://taewha.oneh.co.kr/

 

태화강생태관

 

taewha.oneh.co.kr

ㅇ 특이사항 :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, 입장인원 제한(시간당 30명)이 있으니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.


ㅇ 관람사진

 

태화강 생태관 입구입니다.

태화강 생태관 입구

태화강 생태관 로비입니다. 널찍한 공간이 있고 위에서 물이 내려오는 곳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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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화강 생태관 로비

수조에서 다양한 어종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. 바닥에 있는 쿠션에 앉아서 물고기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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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조로 된 세면대도 있네요.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.

 

바깥으로 나가면, 태화강 선바위가 보이는 데크도 있습니다.

 

저는 개인적으로 야외관람 수조가 좋았는데요. 수조 앞에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, 물고기들이 천천히 헤엄치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차분하고 평화로웠습니다. 수조를 보면서 왜 많은 분들이 어항을 집에 들여놓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.

 

안내해주시는 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시고, 수조도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다양해서 볼거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. 다음에 아기가 크면 또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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