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. 바깥에서 아기와 놀아주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
그래서 오늘은 키즈카페를 한번 가보았습니다.
벨롱비라는 키즈카페인데요.
요약정보
ㅇ 위치
울산 중구 종가로 641 굿프라임 2층
혁신도시 서동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ㅇ 이용시간
10:30~20:00 (연중무휴)
ㅇ 이용금액
- 어린이 : 14,000원 (120cm 이하만 이용가능)
- 12개월 미만 : 10,000원
- 보호자 : 따로 비용은 없고, 음료 또는 음식 하나를 반드시 시켜야 함
-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가 4,500원 이었습니다.
- 기타사항으로 입장하면 2시간 이용가능합니다.
내부사진
카운터와 테이블이 있는 곳입니다.
편백나무 조각들과 텐트, 그리고 독립된 트램폴린 공간이 보이네요. 저 뒤에 2층 공간도 보입니다.
아기들이 탈수있는 차들과, 널찍한 트램폴린 공간과 암벽등반하는 곳이 보이네요.
아주 널찍한 트램폴린 공간입니다. 요새 트램폴린에 빠져서, 한번 들어가면 엄청 뛰고 오네요.
암벽등반할 수 있는 곳과 스펀지 조각들이 있습니다.
미끄럼틀을 타는 공간입니다. 트램폴린을 태워주려고 키즈카페를 간 것도 있는데, 오히려 이 미끄럼틀을 더 많이 탄것 같네요. 볼풀들이 충격흡수도 해줍니다. 미끄럼틀 끝부분에 있는 돌고래와 상어 인형들의 용도를 처음엔 몰랐는데, 미끄럼틀 탈때 쓰니까 엉덩이도 안 아픈것 같고 아이가 엄청 좋아하더라구요.
2층 공간입니다. 브리오 기차놀이 등 각종 놀잇들이 많이 있습니다. 자동차나 기차를 좋아하는 아기들이 좋아할 듯 하네요.
여기서 가장 좋았던 점은 놀잇감들 옆에 테이블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. 아기들이 놀때 어른들이 옆에서 편하게 앉아서 지켜볼 수 있게 만들어 놓으신것 같은데 정말 편하더라구요. 작은 배려가 느껴졌습니다.
금방 시간이 흘러가서 아이가 아쉬워 하는 것 같아, 다음에 또 더울때 가볼 생각입니다.
다들 행복한 육아하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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